췌장염이란 소화액과 호르몬을 만드는 췌장(이자)이란 장기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.

 

 

 

췌장염은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으로 분류가 됩니다.

 

 

급성 췌장염은 성공적 치료시 췌장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으나, 급성 괴사성 췌장염인 경우 임상증상이 매우 심각하므로 환자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.

또한 급성 췌장염시 염증을 완전히 개선시키지 않는다면 만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치료를 종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 

 

만성 췌장염은 췌장을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는 없으나 임상 증상이 간헐적이고 경증이어서 췌장염을 진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다만 급성 췌장염으로 갑자기 돌변하는 변수가 있으므로 만성 췌장염 환자들은 주기적인 병원내원을 필요로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췌장염의 원인으로는

---> 특발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만, 가족성 고지혈증, 이식증, 고지방 또는 저단백식이, 갑상선 기능부전증, 부신피질 기능 항진증, 당뇨병, 저혈량증, 저혈압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임상증상으로는

---> 식욕부진, 구토, 복부통증, 탈수, 설사, 발열 입니다.

 

 

진단은

---> 신체검사, 혈액검사, 요검사, 엑스레이 검사, 초음파 검사, 췌장 생검, CT와 같은 것으로 내릴 수 있습니다.

 

 

치료는

---> 수액요법, 통증관리, 영양공급(환자 상태에 따라 식이제한 요망), 집중적인 대증치료가 필요합니다.

---> 급성 췌장염인 경우 만성 췌장염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치료를 완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---> 만성 췌장염인 경우 식이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므로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.